2024.11.15. 기타 11일차

오늘은 원장님이 라운지에서 연습해 보라고 권유하셔서 라운지에서 연습했다

누구나, 언제든 와서 합주하고 교류하도록 만들었다는 라운지

원장님은 라운지에서 수강생들이 자유롭게 교류하는 모습을 기대하시는 것 같다
내가 연주함으로써 그 스타트를 끊는 거라고 하셨다ㅋㅋㅋㅋ
극 I라 연습할 때 많이 민망했지만... 암튼 신선한 경험이었다
라운지에서 다른 수강생들과 강사님들이 오고 가는 것도 보고... 강사님과 원장님이 이야기하는 것도 보고... 보컬 강사님이랑도 이야기해 보고(뭔가 어려보이는데 밝고 활달하셔서 좋은 인상이었다☺) 그랬다
여기서도 어김없이 크로매틱이랑 여행을 떠나요를 연습했다
그러다 내가 기타 3주 차에 접어드는데도 코드를 1도 모른다는 사실을 깨달았다!
급조바심이 나면서 다음 시간부턴 코드를 유튜브로 배워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